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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의 깊이 2019 with TWL

이번 전시에서는 〈en o p〉의 베지터블 가죽을 소재로 한 작품들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을 소개합니다.
나아가 ‘가죽(Leather)’이라는 소재를 통해, 2차원 표면이 지니는 깊은 차원의 변주와 아름다움을 나누고자 합니다.
면들이 모여 만든 현재의 풍경은 시간의 누적, 공간의 변화에 따라 더 깊은 표정으로 변화할 것입니다.
크기와 형태, 색감이 모두 제각각 이면서도 합을 맞추듯 하나의 이야기를 건네는 표면의 현재를 마주하고, 무르익을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.